재밌는 거 하나 알려줄까?
저번 주 반에서 시험을 쳤는데,
이 새끼들이 수특 문제랑 토씨 하나 안 틀리고
똑같은 걸 냈거든요?
근데 정답률이 몇 퍼센트인 줄 알아?
20%야.
알겠니?
여기 지금 시대인재 재종 물투반이잖아.
영재고 나오고 물리 좀 친다는 애들 조올라 많은 상태거든?
나름 물리 좀 한다고 꺼드럭대는데
정답률이 20%라고.
이게 뭘 의미할까?
공부해도 20%,
공부 안 해도 20%,
붕어 데리고 와도 20%...
아, 붕어는 모르겠다. 붕어 대가리가 좀... 뭔가 골라야 하니까.
근데 까마귀 데리고 와도 20%야.
이러면 누가 승자야? 까마귀가 승자죠?
원숭이가 승자고,
공부 안 하고 처논 애들이 승자지
니들처럼 물투 붙잡고 있는 애들은 다 패배자들이라고.
왜 그런 줄 알아?
니들이 수특을 등한시하거든.
‘아, 수특 졷밥이지~’ 이러면서 넘어가는데,
정작 시험 보면 다 틀려.
어디서 틀리냐?
이 힘 표시 하는 거,
이거 하나 제대로 못 해서 다 틀렸어요.
기본적인 걸 못해.
기본적인 걸 우습게 알고 그냥 넘어가니까
자꾸 여기서 터지는 거야.
가속도부터 파악해야 되는데,
이게 습관이 안 들면 조오오올라 어려워요.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