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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 : 엄마는 척결대상이다

6일 전

모두의선생님 다운로드하기

???? : 엄마는 척결대상이다

2026.07.18. 14:29

엄마는 플러스 맞아요? 엄마는 마이너스야. 야, 엄마 마이너스라고 생각해봐. 야 너네 삶에서 엄마가 마이너스였던 적이 없어? 어? 때로는 엄마가 존나 마이너스야 아니야? 부정할 수 있어? 솔직히 말해보자. 진짜 고등학교 때 엄마 때문에 빡칠 때 존나 많잖아. 엄마니까 참는 거지 진짜. 제가 말을 조심스럽게 하느라 그렇지, 진짜 엄마니까 참는 거지 남들이었으면 정말 꿀밤 한 대 시원하게 먹이고 싶은데. 진짜 우리가 사회적 규약 때문에, 유교적 질서 때문에 엄마한테 꿀밤 때려본 적 없지만!! 하지만, 솔직히 해보자. 한 꿀밤 한번 먹이고 싶었던 적 있었던 사람? 괜찮아 손 들어봐. ……. 나만 개쓰레기야…? 나는 진짜 진짜 불뚝불뚝 올라오는 게 정말 와 막 참는 거지 진짜. 안 그래? 나만 그런 거야? 있었어? 그치, 있지? 때린 적 있어? 안 돼 이 새끼야, 안 되지, 안 되지! 그건 아니야, 안 돼. 어 안 되지. 인간의 관점의 문제는 뭐냐, 봐봐. 내가 엄마를 절대 그러면 안 되지만 엄마에게 불뚝 그냥 꿀밤 한 대 매기고 싶은 생각이 딱 들었을 때, 그건 내가 컨트롤할 수 있는 감정이 아니잖아. 그러니까 나도 그냥 속상하니까 일기 쓰는 거야. 엄마가 존나 빡치게 하네. 근데 그것도 참는 거지. 왜? 맘 같아서는 '엄마 진짜 한번 후련하게 꿀밤 때리고 싶다' 쓰고 싶은데 그렇게 안 하잖아. 왜? 엄마가 뭐라고 했어? 중요한 첫 텍스트는 엄마의 의미가 아니라니까. 엄마가 마이너스가 아니라는 게 아니라, 인간의 마음은 불안정하지? 그럼 불안정하기 때문에 인간의 말이 모든 걸 다 말해내지 못한다니까. 예를 들어 언어라는 게 한계가 있어요. 왜 내가 도식화 풀이를 싫어하냐면, '엄마 미워' 했어. 엄마가 마이너스가 맞아. 근데 '엄마 밉다'라고 해서 얘가 100% 엄마를 미워할까? 그렇지 않잖아. 나한테 중요한 건 엄마가 마이너스가 아니라는 게 아니라, '엄마 미워'라는 말만 가지고는 엄마를 100% 마이너스라고 단정할 수 없을 뿐더러, 보다 더 중요한 건 '엄마 미워'라는 말을 왜 했냐고. 가령 꼬마애가 '엄마 미워' 했어. 여기에 공감하는 자는 이 말을 왜 한 거야? 왜 한 거야? 속상하니까! 그럼 이 정상 반응은 왜 속상하지? 얘가 엄마랑 무슨 일 있었나?' 이렇게 시를 읽을 때 아, 오케이. 엄마랑 무슨 일 있었는지 탐구해보자 이렇게 가야 되는데, 엄마 미워? 엄마에 집착하는 애들은 엄마가 마이너스면 엄마는 척결 대상이 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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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34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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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1

07.18 14:29

음성지원 씨발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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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

07.18 14:38

정성스럽네 적는데 얼마나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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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작성자)

07.18 15:19

ㄴ Ai 딸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