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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삼수하면서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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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하면서

2026.10.05. 14:18

부모님께 너무 미안해서 지방에서 올라왔는데 작년에 성불도 못하고 너무 죄송스러운데 너무 미련이 남아서, 한번만 더 해보고 싶어서 그치만 손벌릴 수는 없어서 대학 다닌다하고, 대학도 잘 못갔으니까 학비도 내가 다 하겠다, 그동안 서포트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항상 감사드린다 말하고 서울에서 올라와서 학됴는 휴학하고 방구하고, 조교일도하고, 과외도 하고, 돈 진짜 없으면 주말에 쿠팡 뛰어서 시대인재 겨우겨우 이제 6달째 다니고 있는데 성적도 안나온다 작년보다 더 너무 우울하다 힘들다 그치만 버텨야 한다 내가 하겠다했으니까 하고 싶으니까 이 큰돈을 어떻게 내주셨던걸까 매달 고정으로 최소 350만원 조퇴해서 일하고 주말에도 한번씩 노가다 뛰고 외롭다 힘들다 다들 화이팅하자 응원한다 난 이번수능 점수가 어떻든 미련을 가지기 싫다 끝까지 열심히 할거다 그래도 많이 힘들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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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57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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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1

10.05 14:20

해령처럼 올라오고있는거임. 수능때 터질꺼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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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

10.05 14:23

350만원 어떻게 메꾸고 공부도 하는거야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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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

10.05 14:25

존경함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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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작성자)

10.05 14:25

ㄴ진짜 월세가 말이 안돼;; 서울에 집있는거 자체가 유리한것 같아 뭐 조퇴해서 과외하러가고, 달에 한 5일정도는 결석하고 돈벌러가고 주말에 과외랑 노가다 뛰면 어찌저찌 400정도는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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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5

10.05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