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고들 어른들이 얘기하곤 하지.
그치만, 그러기엔
우리 인생에서 가장 큰 관문인걸. 아직 아무것도 겪지 않은 우리에게 수능은 정말 큰 의미를 가져.
근데, 너네 다 3주뒤에 고사장 웃으면서 나오는거 아냐? 축하해.
너 인생 커리어하이를 수능에서 띄웠네. 얼마나 고생 많았을까.
우리 대학 합격발표로 실컷 울어야하니까, 지금은 눈물을 좀 아껴두자.
12년동안 고작 하루만을 위해 공부를 했고, 이제 그 하루가 다가오고 있다.
그리고 그 하루는 너무나도 찬란할거야. 날 믿어라.
지난 모든 시간에 너는 최선을 다하고 있었다. 지금은 기억이 미화되어서 후회되는것 뿐이야.
너 엄청 열심히 살았다.
결과도 당연히 좋을거야.
고생했다 애썼어 지금까지.
우리 3주만 더 같이 힘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