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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김재훈쌤 수강생분들 질문좀요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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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쌤 수강생분들 질문좀요

2026.06.08. 02:25

지금 바람이 불어까지 들어봤는데 언어의 불완전한 텍스트를 불완전한 우리의 관념으로 받아들이기때문에 시에서 바람이 발을 반석위로 이끈다는 건 단정할수없다고 그렇게 볼 근거가 없다고 해설하시던데 우리가 지닌 추상적인 불완전한 관념에 매몰되어서 사실은 그렇게 볼 여지가 충만할수도 있는건데 어떻게 반대로 이 맥락에서 단정할수없다는 해설ㅇ을 그렇게 단정지어서 해설하시는건가요 혹시 저랑 같은 생각ㄱ해보신분이나 김재훈쌤 수강하신분들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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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1

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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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1

06.08 02:30

그냥 간단하게 말해서 그 바람이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작품이나 보기 모두에서 단정적으로 확인할 수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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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작성자)

06.08 02:33

ㄴ 아 그럼 당장 그 시에 표면적으로 그 바람이 화자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는 드러나지 않기때문에 단정할수 없다는건가요? 근데 우리가 그 작품의 보기를 통해 주어진 외연으로 잡을수있는데 우라가 단지 그걸 모를수도 있는건데 불완전한 관념으로 불완전한 텍스트를 단정할수 없다 라는게 살짝 와닿지가 않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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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1

06.08 02:37

재훈쌤이 말씀은 “바람이 화자를 이끌든 방해하든 모종의 역할이 있기야 하겠지만, 우리가 읽는 시의 text는 불완전하기에 바람이 정확히 어떤 역할을 했는지 담아내지 못한다.”라는 말씀인 거 같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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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1

06.08 02:39

그리고 시인의 불완전한 관념을 불완전한 text로 표현하고 그걸 또 우리의 불완전한 관념으로 받아들인다는 건 그만큼 우리가 text만으로 얻을 수 있는 정보가 많진 않다는 걸 말씀하시고 싶은 거 같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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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작성자)

06.08 0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