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수업시간에 가장 중요시하는 시간과 루틴에
실제 제한된 시간안에 어떤 사고를 거쳐서 주어진 시의 주제를
집약적으로 뽑아냈는지 언급하지 않음.
“이 정도 맥락도 못잡으면 수능 때려쳐야한다”라는 발언을
하는 context꽉잡기 달인인 그가 특정 세트를 수업하는 순간에는
갑자기 그의 눈과 귀가 닫히며 이 작가가 쓴 시의 내용에 대해
난해함을 호소함.
“플랜 B를 가동”이라는 말과 함께
보기를 죽었다 깨어나도 먼저 안보는 그가 보기를 읽기시작하니
모든게 짜고 친 게임처럼 보기에 시에 대한 맥락이
자세하게 적혀있음.
그리고 그는 그 사실이 엄청난 우연인것 처럼 연기하며
이것이 다 교사의 의도라며
“학생들이 이해하기엔 교사들도 난해하다고 여겼을 것“ 이라며
갑자기 시를 쓴 시인한테는 공감을 못하는데 출제자인 교사한테
공감을 하기 시작함.
그의 수업에서 가장 기이한 내용은 바로
이른바 선지모순인데 절대자와의 관계를 회의하는것과
절대자를 회의하는건 다른 차원의 문제라며 영국 독일 이란
코트디부아르 철학자들을 언급하며 그들의 명언과 함께
소설책 얘기를 꺼내 화제를 전환시키며 아무튼 틀렸다는 해설을 내검.
대표적인 해설오류로는 윤동주 바람이불어 세트기 있는데
바람이 화자의 발을 반석위로 이끌었냐는 선지의 질문에
비트겐슈타인이 말한 ”우리가 말할수 있는것과 말할수없는 것을 구분해야 한다”는 구절을 인용하며 단정할수없는 사실이라 말하지만
비트겐슈타인이 정의내린 말할수없는 것은 본래 비물질적이며
형이상학적인 인간이 경험할 수 없는 추상적인것들에 한정된 내용인데 시적 상황이 인간의 삶을 반영한 주제라는걸 고려해봤을때
잘못된 범주의 설명오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