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세계에서 어떤 대상이 관측되지 않았다는 사실만으로 그 대상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판정할 수는 없다. 관측하지 못했다는 것은 대상의 비존재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그 대상의 존재 여부를 아직 판정하지 못한 상태를 의미한다. 정신세계에서 어떤 대상이 개념화되어 있고, 그것을 현실세계에서 관측할 수 있다면 해당 대상은 현실세계에 존재한다고 판단할 수 있다. 반대로 정신세계에서 개념화된 대상을 현실세계에서 관측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비존재가 아니라 존재 여부가 미판정된 상태이다. 정신세계에서 특정 대상이 개념화되어 있지 않다고 해서 그 대상이 현실세계에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할 수도 없다. 우리가 어떠한 대상을 인식하지 못하거나 개념화하지 못하는 것과 그 대상이 현실세계에 존재하지 않는 것은 동일한 명제가 아니기 때문이다.
결국 절대적 비존재 상태를 정의내릴 수 없으며 관측되지 않은 모든 대상은 미판정 상태이다.
대충 요약해보면 존재하지않는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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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0
익명 1
08.29 11:03
무지개반사
익명 3(작성자)
08.29 11:04
.. 아니 햄버거 세트사줄게..
익명 4
08.29 11:05
근데 이거는 시험지에서 ~수 있다 선지가 틀린 선지가 되기 힘든 것처럼 반박하기가 상당히 애매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