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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기숙에서 살아남기 3

2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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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 탕

2026.01.17. 06:34

기숙에서 살아남기 3

기숙에서 살아남기 3 : 오늘의 기숙은 어제의 기숙과 다르다 이번주 월요일 , 기숙 친구들을 만나러 강사님을 따라 기숙을 다녀왔습니다 ! 오랜만에 방문한 기숙 , 달라졌던 모습을 본 글에 담아왔습니다 . 아마 현재 기숙학원 재원생중 작년 기숙을 다니셨던 9기 분은 많이 없으실테니 , 공부하다 쉬는 시간에 이 글로 하여금 소소한 웃음을 가져가셨으면 합니다 . 먼저 제가 가장 놀랐던 점은 입구였습니다 . 입구를 요새 ( 사실상 범죄단지 ) 처럼 구조물을 세워두신 것을 보고 웅장함을 주기 위해 세우신 것은 알겠으나 , 거추장스럽다는 인식을 가지고 강의실로 이동했습니다. 그리고 시스템이 다소 바뀌어 있었던 점 ? 고2 고3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었고 , 조기반으로 들어간 여러분들이 계셨으니 다양한 학년의 학생들이 같은 학원에 그것도 기숙시설에 재원중이라는 점이 놀라웠습니다 . 번외로 , 사복을 입고 가니 단체복을 입고 있던 여러분들이 동물원 원숭이로 보시던 점도 매우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 또 , 매점 이용 시간이 바뀌어 있더군요 . 작년 , 학생들이 심야자습이 끝난 11시 30분에 매점으로 달려가서 밤 늦게까지 매점에서 취식을 진행한 점 , 10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매점에서 다과를 구입하여 뒷 산에서 몰래 먹었던 점 , 또 저녁 시간에 몰래몰래 들어갔던 점 , 헬스 시간에 태깅하고 매점에서 1시간 40분 동안 감시카메라 사각지대에서 놀았던 점 , 비록 편의점 매출은 올려줬으나 학원을 운영하는 수뇌부의 입장에서는 불편했을 법한 행동들이 많았던 기억이 있어 , 여러분들이 다니시는 기간 동안 다소 불편한 시간대로 조정된 점에 대해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 물론 저는 벌점을 받지 않았습니다 . ^^ 그 외에 담임 선생님들이 바뀌어 계셨다는 사실과 운영실 선생님들은 그대로시길래 한 바퀴 둘러보며 인사드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 작년에는 분명 대부분의 강사님들이 조교분들을 기숙까지 데리고 오지 않으셨던 것 같은데 , 올해는 꽤나 많은 조교분들께서 기숙에서 업무를 보고 계신 것을 보고 여러므로 기숙도 점차 활성화가 되어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 마지막으로 , 와이파이 시스템이 달라져 있었는데 해당 내용 관련해서는 10화에 기재하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월요일날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는 눈이 왔습니다 . 눈 싸움을 하기에 충분한 눈이 쌓였지만 , 백설을 즐기지 못하시는 여러분들이 무거운 걸음으로 수업 대기줄을 서 계시는 모습을 보고 작년의 제가 떠올랐습니다 . 25년 2월 25일 입소하던 그 날에도 눈이 많이 왔었거든요 . 아마 곧 심적이나 육체적으로 지치실겁니다 . 기숙에 계시는 여러분도 , 재종에 계시는 여러분들도 어쩌면 그저 일상을 살고 계시는 독자 여러분들도 지치실 시즌이 옵니다 . 그런 시점마다 무너지고 쓰러지고 포기하지 마시고 , 언제나 다시 일어서 앞으로 나아가는 당찬 하루들로 올 안해 잘 보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 늘 기숙에서 살아남기 시리즈를 좋아해주시는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 이상 , 26년 1월 17일 서울 골방 어딘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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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25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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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1

26.01.17. 14:27

와파 관련해서 쪽지로라도 알려주면 안되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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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작성자)

26.01.17. 15:04

" 기다림의 미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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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

26.01.21. 02:43

오늘 퇴소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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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작성자)

26.01.21. 05:42

수고하셨어요 4편은 곧 올려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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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4

26.01.22.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