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4.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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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1
26.04.14. 09:31
선함과 도덕적이다를 같은 말로 보면 흔히 저런 오해를 하는데 기독교에서 말하는 '선'과 '도덕적임'은 엄연히 다름. 욥기를 예시로 들었으면 욥이 마지막에 어떻게 했는지도 알지 않음? 욥이 하나님을 욕하고 믿음을 버리고 도망쳤음? 욥은 오히려 기도하고 하나님께 의지함. 그게 하나님의 선 인거지. 욥을 통해서 우리가 어떻게 해야하는지를 보여주신거임. 그런데 단순히 욥이 병들고 아파하고 심적으로 고통스러웠던 것 때문에 하나님을 선하지 않다라고 하는건 오류가 있음. 그건 인간이 생각하기에 '도덕적이지 않은' 것일뿐 진짜로 하나님이 선하지 않으신게 아님 애초에 도덕은 인간에게로부터 온것이고 선은 하나님에게서 온것인데 어떻게 그걸 같다고 하겠음? 신약에서도 바울이 말하길 세상에 속한 지식, 사람에 속한 지식은 보잘 것 없는 것이라 함. 도덕도 그와 같음. 인간의 지식으로 하나님의 선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는 없으니까 오해가 생기는거
익명 2(작성자)
26.04.14. 09:32
아니아니 욥에 대한 얘기는 성경의 모순점에 대한 얘기임. 사탄과 신이 한 내기 자체가 의미가 없다는 거
익명 2(작성자)
26.04.14. 09:34
그리고 하나님의 선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없기에 세상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선이라는 건 반증 불가능한 주장임
익명 2(작성자)
26.04.14. 09:39
또 신이 선을 행하는 과정에서 그 피조물이 고통을 느낀다면 왜 처음부터 고통을 못 느끼게 만들지 않았을까? 진정으로 신이 인간을 사랑한다면 고통도 없게 하고 모든 이들이 천국에 갈 수 있도록 태생적으로 선하게 만들었겠지
익명 1
26.04.14. 0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