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_with_badge

[자유 게시판] 아니 나 이번엔 진짜 3일은 삐져있으려했는데

8달 전

모두의선생님 다운로드하기

아니 나 이번엔 진짜 3일은 삐져있으려했는데

2025.07.10. 09:01

요즘 성적 안좋아가지고 이미 몇번 혼났는데 어제 엄마가 설명회 다녀오시고서는 개ㅐㅐㅐ화가 나셔서 심자하고 집 들어가자마자 1시간 반…?쯤 계속 혼났단 말이야 성적, 태도, 교우관계, 운동, 등하원 시간 등등… 집이 좀 엄한 편이라서 평소에도 행선지 같은거 다 보고하고 살고 혼날 땐 찍소리도 못하지인 않고… 딱 찍소리만 낸단 말야 (반항 <<< 해명과 억울함 호소) 보통 그 찍소리조차 잘 못하지만… 근데 어젠 진짜 되게 억울하게 엄청 혼났거든… 재수 그만두라부터 시작해서 공부하는게 유세냐… 진심으로 난 내가 유세 떤 적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ㅜㅠㅠㅠ 뭐 엄마가 보기엔 그랬을수도 있지만 하여간 어제 집 가서도 공부하려고 할 거 들고 갔다가 길게 혼나고 혼나는거 끝나고 방에서 공부하는데 다시 혼나고 그러다 공부하고 늦게 자서 오늘은 알림을 못들었지 그래서 엄마가 깨웠는데 눈 뜨자마자 엄마가 나를 빠안히 쳐다보다가 다시 혼남;; 집에서 나갈 때 나름의 화해의 제스쳐인지 밀크티 한병을 가져가라고 쥐어줬는데 혼자서 반항심리로 밀크티도 카페인 많지만… 부득불 내돈내산으로 몬스터 사서 마셨지 그러고 삐져서 이번엔 절대로 엄마가 먼저 미안하다고 할 때까지 엄마한테 가서 안앵길거야 이랬는데 좀 전에 폰 쓸 일 있어서 폰 켰는데 엄마한테 장문의 카톡이 온것같더라 대충 내가 김씨면 낌아… 엄마는 왜이리 못났을까… 시간이 촉박… 까지만 미리보기로 읽혔음 이씨 이번엔 진짜 일주일은 나도 삐져있으려했는데 지금 울먹이면서 밀크티 마시는중
icon

좋아요 31

댓글 10

profile

익명 1

25.07.10. 09:02

감동적이다 부녀야

profile

익명 2

25.07.10. 09:03

엄마가 있네 부럽다

profile

익명 3

25.07.10. 09:08

ㄴ예?

profile

익명 1

25.07.10. 09:08

ㄴ?

profile

익명 5(작성자)

25.07.10. 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