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꿈을 믿고, 주말에도 다들 열심히 공부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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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활동하는 봉사 모임에, 70대 후반 코스닥 상장사 회장님이 있어. 명예도 있고 돈도 벌만큼 버셨고 남들이 보기에는 전혀 아쉬울게 없는?
아무튼, 어느 날 두 분이 사우나에 갔는데, 회장님이 아빠한테 "내가 자네 나이만 돼도 해보고 싶은 게 너무 많네"라고 하신거야. 아빠도 60대 초반이셔서 '나도 나이먹을만큼 먹었는데, 도대체 무슨 말씀하시나' 생각하면서 "저도 나이 먹을 만큼 먹었죠" 하면서 그냥 웃고 넘기셨지.
근데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아빠도 퇴직한 회사에서 40대 후배들한테 "나처럼 임원 같은 거에만 목표 두지 말고 좀 더 큰 꿈을 가져보라"고 조언했었는데, 그때 후배들한테는 아빠가 그 회장님처럼 느껴지지 않았을까 생각이 드셨데.
그 순간, "오늘이 가장 젊다"라는 말이 무슨 뜻인지 제대로 와닿으셨다고.
우리는 항상 지나간 시간을 그리워하잖아.
직장인들은 낭만 넘치던 대학생 때를, 대학생들은 풋풋했던 고등학생 때나 수험생활에 대한 아쉬움을,심지어 초등학생들도 "아 유치원 때 재밌었는데"라며 유치원 시절을 추억하기도?
시간은 계속 흐르고 과거는 바꿀 수 없으니, 우리는 계속 나아가야한다. 다만, 과거에서 교훈은 얻을 수 있다.
이 마인드가 인생 전반에 걸쳐서 참 중요한 것 같아.
깨지고 힘들어도 다시 일어서고,
과거의 영광에 취해서 자만하지 말 것.
그리고 저렇게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보면,
내 자신의 목표가 이뤄지리라 믿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