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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썰)오늘 진짜 너무너무 빡차는 일 있엇음

2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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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오늘 진짜 너무너무 빡차는 일 있엇음

2026.06.12. 09:36

낮에 친구랑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었음 우리 뒷자리가 통유리창이었고, 그 창문 바로 옆 테이블에 여자애들 두명이 앉아 있었단 말임. 근데 마침 우리 엄마가 그 길을 지나가다가 유리창 너머로 나를 발견하신 거임. 엄마가 나 보더니 너무 반가우셨는지 밖에서 아주 살짝 웃긴 포즈 지으면서 아는 척을 하셨음. ( 사실 진짜 별로 안웃겨 ㅜㅜ 걍 나 반가워서 아는척 한거라고. ㅜㅜ) 근데 내 뒤에 앉아있던 애들이 그걸 보더니 지들끼리 웃으면서 울 엄마 행동을 대놓고 조롱하듯이 따라 하면서 처웃네? 순간 이성 끊겨서 걔네 다 들리게 ‘씨발 미친년들이 따라하고 지랄이야? 뭘 처웃어 개버러지 같은 게’ 라고 함. (완전완전 순화한거야) 걔네들 당황했는지 지들끼리 눈 맞추면서 머쓱하니까 억지로 처웃으면서 나 힐끔힐끔 쳐다보는데 그 꼴 보니까 더 빡쳐서 진짜 온갖 욕을 다함. 그리고 밖에 계시던 엄마 가게 안으로 들어오게 함. 엄마는 밖에서 보시기에 내가 엄마한테 화내는 줄 알고 놀라셔서 무슨 일이냐고 물어보시더라. 그래서 내가 엄마 보란 듯이 걔네 손가락질하면서 눈 똑바로 쳐다보고 크게 ‘아니 저 잡것들이 엄마 따라 하면서 처웃잖아’ 라고 말함 화가 나고 주체를 못하겠어서 걔네 야리고, 먹는거 쳐다보고, 꼽주고 진짜 별의 별 짓을 다함 내가. 나갈 때까지 들으라고 욕 계속 먹였음. 끝까지 사과 안 하고 꾸역꾸역 밥 처먹는데 이런 애들은 진짜 무슨 생각으로 사는건지 이해가 안간다. 진짜 한달치 욕 다한거 같은데 아직도 빡치는데 이거 어카냐? 하….. 진짜 아 개빡쳐 아오오어ㅏ아아아아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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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63

댓글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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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1

06.12 09:37

잘했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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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2

06.12 09:38

나였다면 속으로 엉엉엉 했을텐데 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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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작성자)

06.12 09:39

근데 엄마 앞에서 화가 주체가 안되서 욕을 한거라서 ㅜㅜ 그게 너므 맘에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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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1

06.12 09:40

나였으면 사과 안 하냐고 더 zi랄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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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3(작성자)

06.12 0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