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조작이라는 애들 있던데 진짜 한 치의 거짓말도 없는 ***'순도 100% 트루 실화'***니까 스크롤 내려라.
때는 내가 잇올에서 모의고사 전교 1등 찍고 학원 내 여신/남신으로 추앙받으며 ***'황제 카공'***하고 있을 때였음. 내 대각선 자리에 키 187cm에 딱 봐도 아이돌 연습생 같이 생긴 '존잘러' 애가 하나 있었거든? 진짜 대치동 인플루언서급 비주얼이었는데 걔가 맨날 나 공부할 때마다 훔쳐보는 게 느껴지긴 했음;; 왜냐면 내 미모가 좀 개연성이 있긴 하니까 ㅇㅇ
근데 하루는 내가 화장실 갔다 오니까 내 책상 위에 번쩍거리는 금박 포스트잇이랑 같이 쪽지가 놓여있더라? 읽자마자 온몸에 전율이 흐르고 '소름이 쫙 돋아서' 그 길로 대치동 바닥 뒤집어엎고 학원 탈주함;;
[쪽지 내용 원본]
"저기요... 사실 저 이번에 메가대성 전국 수석 한 사람인데요. 그쪽이 매일 샤프심 누를 때마다 나는 '딸칵...' 소리가 제 심장을 관통했습니다. 그 규칙적인 소리가 마치 '모차르트 교향곡' 같아서 제 뇌가 그쪽한테 ***'완벽하게 중독'***돼 버렸네요. 더 이상 ***'서울대 의대 합격'***을 위한 공부가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제 인생을 망친 책임으로 수능 끝나고 저랑 결혼해 주세요. 거절하시면 저 그냥 수능 때 백지 내고 부모님 회사(연매출 800억) 물려받으러 미국 가겠습니다."
아니 진짜 ㅋㅋㅋ 샤프심 누르는 소리가 '모차르트 교향곡' 같다고 지 인생 책임지라고 혼인신고 요구 쪽지 옴;; 쪽지 밑에 지 압구정 아파트 동호수랑 엄카로 쓰라면서 ***'블랙카드 번호'***까지 적어놨더라 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진짜 드라마에 나오는 ***'집착 광공 재벌 3세 빌런'***한테 제대로 걸린 거 맞지?? 너무 무섭고 '소름 끼쳐서' 눈물 흘리면서 짐 싸서 나왔다 ㅠㅠㅠ 다들 독재 학원 다닐 때 이런 '미친 플러팅' 조심해라... 진짜 세상은 넓고 별놈은 많다 ㅋㅋㅋ
주작이라는 애들 특) 지들은 평생 이런 '판타지급 쪽지' 구경도 못 해봄 개추나 눌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