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에서 해석이 되지 않는 시어가 존재하는 것처럼,
인생에서는 우리의 선택이 아닌 운에 의해 결정되는 일이 많다.
그러니 불가항력적인 일에 매몰되지 말고, 나의 노력에 최선을 다해라
문학 문제를 풀면서 막히는 선지가 있는 것처럼,
20대때 나의 인생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다른 선지들을 근거로 유추하여 모르는 선지를 판단할 수 있지 않은가.
잠깐의 시련이나 굴곡으로 좌절하지 마라.
추후에 인생을 살다 보면, 그때의 힘듦이 양분이 될수도, 위로가 될 수도 있다.
여러분의 인생은 하나의 소설이다.
수능은 그 소설의 한 페이지 일 뿐.
수능을 한두번 망했다고 어찌 인생이 망했다고 표현할수가 있는가?
앞으로 여러분의 인생은 너무나도 길다.
그 남은 여생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모르는데,
그런 서프라이즈들이 기대되지 않는가?
이 시험으로 자기비하를 하거나, 자기 인생에게 폭력을 행하지 마라.
나는 여러분이 인생이라는 소설을 멋지게 써나길 기대하겠다.
그저 대 재 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