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봐.
주변에 지구과학 선택했다고 해서 막
'지구과학뽕'에 취해 있는 애들 본 적 있어?
없거든.
속된 말로 그런 말이 있어.
이름 뒤에 '과학'자가 들어가면 그건 유사과학이라고
자기가 과학이 아니니까
"나 과학이야!"라고 애써 주장하는 거잖아.
아, 생명'과학', 지구'과학'...
그래서 생지 선택자들이 막 뽕 차오르는 경우는 잘 없어
아, 물론 이거 속된 말이야!
알겠지?
나중에 가서
저 지구과학 선택자인데요!
하면서 나한테 따지면 안 된다.
인류 최고의 천재 꼽으라면 다들 누구 꼽니?
뉴턴, 아인슈타인 꼽지.
누가 거기다 대고 베게너 꼽니?
안 그러잖아.
그게 기본 구조야.
근데 유독 뽕 차오르는 애들 있지?
어떤 애들이야.
물화 선택자들
물'리', 화'학'.
얘네는 뒤에 '과학' 안 붙이잖아.
그지?
물화 선택자들 보면 옆에서 조롱당하긴 하거든?
"야, 이 새끼들아. 왜 그런 멍청한 짓을 하냐?"
어쨌든 물화 하면 뽕이 차오르는데,
그중에서도 물리가 뽕이 제일 커요.
왜냐?
이름부터가 가슴 벅찬 이름이거든.
만물 물에 이치 리
만물의 이치를 공부하니까 물리야.
물리 공부 딱 시작하면
뭔가 세상을 다 이해하는 느낌이 들거든
문제 푸는 것도 재밌고.
근데,
이게 언제까지 가는 줄 알아?
수능 전날까지.
수능 성적표가 나오면…
…여기에 대해서는 말을 아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