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덕이거나 세계사를 했거나 혹은 예술쪽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아마 여러군데에서 비슷한 이름을 본 적이 있을수도 있다.
이게 쌓이다 보면 빅데이터처럼
가끔씩 이름만 보고도 이놈이 어느나라 사람인지 유추할 수 있는 경우가 있는데…
1.독일
프리드히리,에르빈,구스타프,아돌프,루카스,요나스 등등은 높은 확률로 독일 남자.
성에 -드히리, -슈타인, -하르트 등이 붙으면 매우 높은 확률로 독일쪽 친인척이 있거나 독일 사람.
2.러시아
이반,안드레이,세르게이,블라디미르,야코프,예브게니,니키타,니콜라이,표트르,드미트리,알렉세이,빅토르 등등은 매우 높은 확률로 러시아 or 소련 시절에 소련에 포함되어있던 동유럽 국가 남자 이름
성이나 이름에 -코프,-노프,-호프,-첸코,-노비치 등등이 들어가면 역시나 매우 높은 확률로 동유럽계 사람
3.프랑스
루이,피에르,앙투안,라파엘,바스티앙,알퐁스,리암,가브리엘,라울 등등
보통 발음에 앙,옹,엥 이런 느낌이 들어가면 높은 확률로 프랑스 쪽 사람이다.
+) 번외 :
마이클,미카엘,미쳴,미하일은 전부다 어원이 같다. 마이클…은 저 이름들이 미국으로 넘어가면서 혼자 좀 분위기가 많이 다르게 변했다…
조금 느낌이 다르지만 줄리안-율리안… 이쪽은 국가별로 J 읽는 방법 따라 달라진거긴 하다.
고이다못해 썩어가는 역덕이 되니 이름만 봐도 독소영프미 정도는 얼추 구분이 가능하다.
그래서 종종 로판 보면 빡친다.
독일식 이름에 러시아식 성을 가지고 프랑스 식 미들네임이 붙는 괴랄한 작명도 있더라…
(Ex. 린덴 드 로마노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