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문에서 (가) 형질은 1쌍의 대립유전자 E,F,G에 의해 결정되며, (가)는 네가지 표현형을 갖는다.
(가)의 유전자형이 EG인 사람과 EE인 사람의 표현형은 같고, 유전자형이 FG인 사람과 FF인 사람의 표현형도 같다.
즉, E=F>G 인 조건에 대한 내용을 다뤄보려 한다. (월례고사 19번 오답하면서 영감을 받았다.)
위 내용은 ABO식 혈액형으로도 확장되기에 자세히 알고 넘어가면 좋다. A=B>O 이기에….
(수특에서는 ABO혈액형을 결정하는 유전자는 상염색체 유전이라고만 서술되어 있다. 몇번 염색체인지까지는 알 필요는 없다.)
#1. E=F>G
(1) E=F>G 의 네가지 표현형
네가지 표현형에 대한 유전자형을 각각 풀어쓰면
E_ : EE/EG
EF : EF
F_ : FF/FG
GG : GG
으로 나타난다.
(2) E=F>G 가 출제될 때 나오는 발문에 제시되는 조건들
{1} 아버지, 어머니, 자녀1, 자녀2의 표현형이 모두 다르다. 라는 조건이 주어지는 경우.
{2} 4가지 표현형을 각각 ㄱ,ㄴ,ㄷ,ㄹ로 가려놓고 구성원들의 표현형을 ㄱ,ㄴ,ㄷ,ㄹ로 제시, 이를 추론하여 매칭시키는 경우.
{3} 구성원들의 E/F/G의 DNA 상대량이 다른 구성원들의 DNA 상대량과 동일하다고 제시 혹은 분수꼴로 제시하는 경우.
{4} 가계도에서 일부 구성원들의 유전자형이 서로 각각 다르다라고 제시되는 경우.
등이 존재한다.
위 조건만으로 모든 구성원의 유전자형이 확정되는 문제도 존재하고 (나) 형질로 제시된 A>a와 연관시켜 유전자형을 확정시키는 문제도 존재한다.
(3) (2)에 제시되는 조건에 대한 해석의 확장
주로 (2)에 제시되는 조건들은 단독으로 쓰이지 않고 복합적으로 제시되는 경우가 많다.
(2)-{1}에서 상정할 수 있는 경우는
부모의 유전자형이 EG-FG구성(자손의 표현형은 4가지가 나올 수 있으며, 자손은 EF와 GG의 유전자형을 갖는다)
이 유전자들이 A,a와 연관되어 있다면 각각 다른 염색체를 물려받기에 특이하다고 할 수 있다.
부모의 유전자형이 EF-GG구성(자손의 표현형은 2가지밖에 나올 수 없으며, 자손은 FG와 EG의 유전자형을 갖는다)
이 유전자들이 A,a와 연관일 경우 G가 연관된 염색체중 어느 것을 받을지 알 수 없기에 복잡해진다.
&번외로 자녀 1,2,3의 표현형이 각각 서로 다르다라고 제시되면 부모는 동형접합성인 염색체 구성을 가질 수 없다.
(2)-{2}에서
표현형 ㄱ,ㄴ,ㄷ,ㄹ는 순서없이 각각 E_ , F_ , EF, GG로 표현되기에 E_와 F_의 불확실성을 유의하며 풀어야 한다.
이 경우 구성원들의 E/F/G의 DNA 상대량 합은 확정되지 않고 범위 값으로 존재하기에 분수꼴 조건을 이용하여 확정하거나,
(만약 구성원1,2,3,4의 표현형이 ㄱ,ㄴ,ㄷ,ㄹ도 각각 다르게 주어지면 DNA상대량 합은 E는 2~3개, F도 2~3개, G는 2~4개의 범위로 나온다)
구성원4와 구성원8의 표현형은 같다/유전자형은 같다/동형접합성을 지닌다 등의 조건을 활용하여 확정하도록 해보자.
(2)-{3}에서
분수값 조건보다는 DNA 상대량이 동일하다 조건이 해석하기 까다롭다.
분수값 조건은 주로 1/2, 2/3, 2, 3/2의 조건으로 제시되어 표현형과 더불어 생각한다면 개수가 쉽게 확정이 가능하다.
DNA상대량이 동일하다는 조건은 E_ 나 F_에 의해 개수를 확정짓기 애매하기에 (2~3)등의 범위를 적어놓기를 바란다.
(2)-{4}에서
유전자형 조건은 GG가 풀이의 핵심이 되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부모가 GG을 유전자형으로 갖는다면 그 자손은 무조건 G하나를 갖게 되기 때문이다.
G가 들어가는 유전자형은 GG,EG,FG로 한정되기에 이미 두가지를 소거하고 나머지에 집중하며 문제를 풀어갈 수 있다.
자손이 GG를 갖는다면 부모가 EG-FG 구성을 가져야만 한다.
GG 이외에도 EE/FF등의 동형접합성의 유전자 구성도 특이하지만 직계가족의 표현형이 두개 이내로 한정되기에
문제화하기 좀 까다롭다.
또한 EF와 GG의 유전자 구성을 갖는 구성원은 서로 직계 가족일 수 없다. 등의 내용을 외우고 있다면 문제풀이에 도움이 될것이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